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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핫하게 열리고 있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 2025년 4월 7일 ~13일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전체 장내/외 에서

디자인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 세계 디자인 애호가들이 모이는 전시인데요

올해의 주제는 '연결된 세계들(Connected Worlds)'로, 디자인이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영역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가구 박람회인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 장내 전시 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000명의 방문객과 2,3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여하여,

210,000㎡의 전시 공간에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브레라, 두리니, 토르토나 등 밀라노 시내 여러 디자인 지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퍼포먼스가 깃들여진 장외전시 는 도시 전체를 디자인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표적인 참가 가구 브랜드로는 #Ethnicraft #Kartell #Artemide #Foscarini 등 가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브랜드들이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링크플레이스가 운영 중인 벨기에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에스니크래프트 (Ethnicraft)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모르포(Morpho) 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전개하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디자인과 에스니크래프트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모르포는 자연의 형태와 색상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인데요.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은 곡선미와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며,

지속 가능한 목재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여 글로벌 가구제조 회사로써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 와비사비, 젠 스타일을 추구하던 에스니크래프트의 곡선미가 두드러진 디자인 가구 브랜드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가구 트렌드는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모르포의 컬렉션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로써,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컬러와 형태를 통해 공간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하는 미학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에서는 모르포의 제품들이 실제 공간에 어떻게 어우러지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실용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했습니다.

[현장 스케치 영상 바로가기]

이번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포스팅이 올해 가구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